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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이 병용금기 2배…항히스타민제·해열제 多
[ 2010년 10월 22일 21시 51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 상반기 심사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연령금기가 병용금기의 2배 조정건수를 기록했다.
심평원은 지난 1월~6월 심사결정분에 대해 한방을 제외한 건강보험, 의료급여, 보훈명세서 등을 포함한 전산매체 청구기관을 대상으로 병용금기와 연령금기 전체 조정건수 등을 분석했다.
지난 2004년 1월 17일 고시 및 공고를 시작으로 11번의 추가와 삭제 등 항목 변경을 거쳐 병용 및 연령금기 항목은 385개, 103개로 총 488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정건수는 3만5485건 이었다. 연령금기가 2만4575건으로 1만910건인 병용금기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됐다.
1월~6월 조정 현황을 보면 8204건, 6898건, 5417건, 5216건, 5236건, 4514건으로 5월에 다소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는 2009년 12월3일 공고에 따라 연령 및 병용금기 항목이 108개가 추가돼 조정 건수도 고시 일자에 따라 증가했다가 점차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의원이 1만5029건으로 전체 42.4%로 가장 많은 조정건수를 차지했다. 이어 병원이 5697건, 종합병원 5611건, 상급종합병원 4645건 순을 보였다.
상급종합병원은 다른 종병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연령금기보다 병용금기 조정 건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병용금기는 3133건, 연령금기 1512건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연령금기의 경우 전체 2만4575건 중 상위 20순위가 차지하는 비율이 96.48%로 특히 단일품목인 항 히스타민제 cetirizine HCl이 27.4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진통 및 해열제인 acetaminophen encapsulated, ofloxacin, ciprofloxacin HCl, levofloxacin 순이다.
병용금기도 성분별 다빈도 20순위 발생 항목은 전체 1만910건 중 9008건으로 82.57%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조정 건수를 보인 항목은 epinephrine HCl, salbutamol sulfate, aceclofenac, ketorolac tromethamine, diclofenac sodium 및 ketorolac tromethamine 등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관계자는 "올 12월 전국적으로 DUR 시스템이 갖춰지면 연령금기와 병용금기 가 공지되기 때문에 지금보다 조정 건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실]
다빈도 20위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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