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장 출신 성상철 병협회장 서신
[ 2010년 10월 22일 21시 42분 ]
취임 후 첫 수가협상에서 자율계약 성과를 이끌어 낸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사진]이 그 성과와는 별개로 이번 계약과 관련해 회원 병원장들에게 이해의 글을 띄웠다.

성상철 회장은 ‘회원 병원장님께 드리는 글’에서 “내년 1%의 수가인상률은 회원병원들 기대를 충족하기 미흡한 수준일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는 수가협상 직후 중소병원들을 중심으로 결과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 점을 의식, 본격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 성상철 원장의 서신은 이 문구 외에 대부분이 ‘어쩔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성 원장은 “올해 수가협상은 약제비 절감 책임과 함께 감사원 감사결과, 경실련의 식대 발표 등 악재가 겹치며 유례없이 불리한 상황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무엇보다 약제비 절감 약속 미이행 책임을 추궁하는 공단의 압박으로 인해 협상 내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술회했다.

성상철 원장은 “공단은 약제비 절감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최소 0.9%에서 최대 1.4%까지 패널티가 적용돼야 한다고 압박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경우 내년 수가 인상율은 -0.2%에서 0.3% 사이에서 결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건정심으로 가더라도 동결이 유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러한 상황을 감안했을 때 ‘1%’라는 결과는 결코 실망스러운게 아니라며 회원병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는 “매년 전년도 환산지수를 기준으로 인상율이 결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누진적 인상효과가 있고 산재 및 자보수가와도 연계되는 만큼 수가 1% 인상분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강조했다.

성상철 회장은 약제비 절감 등 지난해 수가계약 처럼 불이익을 미치는 부대합의를 하지 않은 점도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했다.

성 회장은 “약제비 절감 부분은 감산 없이 가산만 적용키로 합의했다”며 “명분보다는 실리를 택한 계약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대한중소병원협의회나 서울시병원회 등 병협의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하단체들이 2011년도 수가계약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불만을 제기한 상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