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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옥트레오타이드' 고순도 제조방법 특허
[ 2010년 10월 27일 01시 05분 ]
동국제약(대표 이영욱, 오흥주)은 말단비대증 또는 내분비계 종양을 치료하는 펩타이드 약물 '옥트레오타이드'의 고순도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동국제약이 고체상합성법(Solid Phase Peptide Synthesis) 중에 신규 보호기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제조 방법보다 고수율, 고품질로 ‘옥트레오타이드’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펩타이드 원료의약품은 다단계 공정으로 고수율, 고순도 제품을 얻기가 어려운데, 동국제약은 이번에 특허 받은 제조방법을 통해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한 품질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트레오타이드'를 원료로 한 주사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1억5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브라질 베르가모사에 올해부터 3년간 1,500만달러(약 170억원)의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제품명:옥트린라르)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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