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의료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로 장기려 박사[사진]를 꼽았다.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은 최근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의료를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등 30개 분야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분야에서는 깊이 있는 의료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 장기려 박사가 1위로 선정됐다.
그는 1950년 월남해 부산에 복음병원을 건립하고 행려병자를 치료하는 등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고 있다.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지낸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꼽혔다.
공동 3위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원장, 연세의대 김일순 명예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최원철 교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석세일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희대 최원철 교수는 의료부문 ‘차세대 파워리더 300인’에도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