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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전공의 대체 간호사교육 위암학회
[ 2010년 10월 29일 21시 56분 ]
“부족한 외과 전공의 대체인력은 전담 간호사이다.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간호사를 교육하는 것은 이제 학회의 몫이다.”

대한위암학회 노성훈 회장[사진]은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0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간호 인력 세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노성훈 회장은 “매년 위암환자는 2만5000명씩 늘고 있지만 전공의 수요부족으로 병원 운영이 어렵다. 대체인력 교육은 의료 질 향상과 연계되기 때문에 간호 세션을 따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외과 전공의 부족으로 전문 간호사를 활용하는 병원이 늘면서 위암학회가 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노 회장은 “정부에서 전담 간호사들을 교육하면 좋겠지만 실정은 그렇지 못하고, 각 병원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교육하다 보니 편차도 심해 학회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회에서 준비한 간호 세션은 ▲위암병동에서 간호사 역할 ▲위암환자의 수술준비 ▲위암수술과 관련된 의사-간호사 간 관계(relationship) ▲위암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의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 ▲위암환자의 수술직후 식이요법 ▲위암환자 항암요법시의 유의점 ▲위암전문간호사의 role과 vision 등이다.

노성훈 회장은 “전담간호사와 전공의들의 역할과 갈등, 간호사와 전담간호사와의 관계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토론시간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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