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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 수익성보다 기초 구축 중점"
[ 2010년 11월 01일 03시 01분 ]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 최은봉 회장
[사진]
은 31일 간담회에서 "최근 학회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며 "무조건 수익성을 찾기보다는 기초를 튼튼히 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에는 피부와 비만, 레이저 노화방지 등을 진료하는 다양한 진료과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은봉 학회장은 "이제는 비만·노화 등으로 학회가 수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며 "회원들이 내실을 다지도록 실전 강의 위주로 연자를 초빙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피부·성형·비만 등 비급여 진료 강의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관련 학회들이 교통정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련 시장이 포화상태로 치달으면서 무조건 인기를 얻던 시대가 지났다는 것이 최 회장의 설명이다.
예전에는 학술대회에 1000여 명의 의사가 몰렸지만, 최근에는 일부 감소하는 추세다. 이번 학회에는 약 500명이 참여했다. 참여 부스도 33~34개 정도로 예년보다 줄어든 상황.
최은봉 회장은 "쌍벌제 영향으로 부스 참여가 줄어들고 관련 시장도 정점에 달했다"며 "이제는 기초로 돌아가자는 분위기다. 책자에 사진을 집중적으로 실어 회원들의 이해를 높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실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기본이 튼튼해야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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