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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뇌졸중 전문병원들의 끈끈한 우정
[ 2010년 11월 02일 07시 28분 ]
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전문병원들이 수 년째 학술행사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있어 전문병원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뇌졸중’이란 단어 하나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곳은 명지성모병원과 오타기념병원.

두 병원은 2004년 협력관계를 체결한 후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한일 뇌종줄 학술대회’를 개최,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들 병원은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치료 경향을 비교,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세계뇌졸중학회가 서울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일본 오타기념병원 의료진들이 명지성모병원을 찾았다.

이번엔 뇌졸중 치료에 중요도가 높은 ‘간호’를 주제로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명지성모병원 김달수 명예원장과 김인희 간호부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오타기념병원 측 기타무라 레이코 간호사가 ‘간호사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명지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석민 부장이 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치료 관련 비교 연구결과를 발표, 한종희 수간호사의 ‘명지성모병원의 간호사 교육’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은 “소중한 만남이 지속되어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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