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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지역 첫 심혈관질환 치료실 개소
[ 2010년 11월 03일 01시 20분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1일부터 심장혈관촬영실 운영에 돌입,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장질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사진]

병원 본관 3층에 190㎡ 규모로 마련된 심장혈관촬영실은 약 18여억 원을 투입해 첨단 심장혈관조영기와 관련 치료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설치된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Artis Zee Ceiling형은 최신 디지털 감산 혈관조영술에 의한 뛰어난 심장혈관 관찰 기능을 제공하면서 방사선 조사량은 대폭 감소해 안전함과 편리성을 갖췄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심장혈관촬영실 운영을 총괄하는 이지혁 교수(심장내과)는 "인구 87만 명이 넘는 용인시에 이제껏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심장혈관촬영실이 없어 인근 수원과 서울 강남권으로 원정진료를 갔던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3년 대학부속 병원으로 개원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올 6월 증축과 리모델링 및 치과전문클리닉, 심장혈관촬영실을 순차적으로 갖추고 지역중추의료기관으로서 면모를 다지고 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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