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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급증…진료비 점유율도 껑충
[ 2010년 11월 08일 03시 30분 ]
요양병원의 증가세가 무섭다.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진료비 점유율도 예사롭지 않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10년 상반기 건강보험 65세이상 노인 진료비 지출'을 분석한 결과 최근 2010년 상반기까지 요양병원은 825개로 집계,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년 각 상반기 현황에 따르면 2005년 152개에서 2006년 275개, 2007년 492개로 점진적 증가세를 보이다 올 상반기에는 825개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노인진료비는 더 심각한 문제다.

2005년 553억원, 2006년 980억원, 2007년 2348억원으로 늘어나더니 올 상반기에는 무려 6680억원으로 지난 6년간 무려 11.08%나 증가했다.

이는 65세이상 노인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요양기관 종별로 구분했을 때도 요양병원이 6680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30.3%로 가장 높았던 것.

상급종합병원은 1조1316억원으로 20.9%, 병원은 5668억원으로 15.8% 증가한 반면, 한방병원(2.7% 증가)과 보건기관(4.9% 증가)은 평균증가율 14.9%에 미달했다.

한편, 노인진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6조308억원) 14.9% 증가한 6조9276억원이었으며 전체 진료비 21조4861억원의 32.2%를 점유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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