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가 차원 첫 결핵진료지침 개발 임박
[ 2010년 11월 09일 21시 54분 ]
결핵 진료지침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년 2월경 국가사업으로 마련된 결핵 가이드라인이 발표될 전망이다.

기존의 결핵 진료지침들과 최근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수용 개작해 만든 첫 지침이어서 주목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정부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성 질환인 결핵 퇴치를 위해 조기 결핵환자를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결핵 관리 정책을 펼쳐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결핵 및 호흡기학회, 감염학회, 소아감염병학회, 진단검사의학회, 흉부영상의학회, 질병관리본부, 결핵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핵 진료지침 개발 위원회(위원장 박재석)’가 조직됐다.

박재석 위원장(단국대병원)은 “결핵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문제점이나 의문점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규명한 임상적 근거들을 종합해 권고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지침 개발의 목적을 설명했다.

임상 현장에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환자 진료가 이뤄져 결핵균의 전파를 예방해 궁극적으로 결핵퇴치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결핵진료지침은 결핵의 진단, 치료, 예방, 환자 관리 등 결핵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전체 영역에 대해 권고안을 제시했다.

지침의 목적이 결핵 환자를 진료할 때 흔히 부딪히는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권고안을 제시한 것이어서 드물게 관찰되는 사항, 병태 생리와 같은 이론적인 사항과 너무 전문적인 사항은 생략됐다.

박 위원장은 “결핵환자 진료에서 논란이 되는 주요 이슈들에 대해 주요 참고지침들을 중심으로 문헌 검색과 전문가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권고안을 도출했다”며 “소아결핵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침 개발위원회 회의를 통해 각 주제별로 집필의 분량과 집필 방법에 대한 매뉴얼이 작성된 상황이다.

위원회는 향후 결핵전문가들 중에서 외부 전문가 검토위원을 추천받아 초안의 검토를 의뢰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 내부적인 의견 수렴과 보완을 거쳐 지침 안을 만들 계획이다.

박재석 위원장은 “지침안을 병원협회, 의사협회, 유관학회 등에 보내 승인을 요청하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 2월 최종 지침은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