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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L바이오 줄기세포 시술 '불법성 논란' 확산
[ 2010년 11월 11일 21시 38분 ]
주승용 의원(민주당)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해외원정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공개한 이후 MBC를 통해 ‘줄기세포, 국내에서 불법시술’이라는 릴레이식 집중보도로 RNL바이오사의 줄기세포 시술이 초미의 관심 대상이다.

그래서인지 ‘알앤엘바이오’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 보도이후 주가가 두번의 소폭 상승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잇단 '불법시술' 관련 보도로 아직까지 안정 궤도에 오르기는 힘겨워 보인다.[자료참조]

방송 내용을 살펴보면 “RNL바이오를 통해 해외원정 시술을 받은 환자는 8000여 명에 이른다"면서 "이들 중에는 국내 유명인사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암암리에 줄기세포 시술이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아직 이 시술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그 위험성은 물론 여러 문제점이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RNL바이오'한테 거센 파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방송은 지난 9일 “줄기세포 시술에 있어 얼마 만큼의 양을 투여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린 사람이 의사가 아니었다”라는 시술 경험자의 말을 폭로, 사안의 중대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방송은 특히 “처방도 없고 줄기세포를 어느 정도 맞아야 되는지 정확한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줄기 세포량을 환자 본인 판단 하에 투여한다”며 "RNL바이오 줄기세포 시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RNL엘바이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사가 근거로 제시한 고객명단은 당사와는 무관한 출처불명의 문서다. 줄기세포 배양 보관비용을 국외 시술비용으로 둔갑시켜 호도하는 것은 물론 자가줄기세포가 폐동맥색전증과 암을 발생시킨다는 중대한 허위보도를 자행했다”고 반박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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