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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단에서 '카바수술 쟁점' 재논의
[ 2010년 11월 10일 07시 44분 ]
“CARVAR 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실무위원회 결정을 신뢰할 수 없다”며 위원 교체를 요구한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주장이 일정부분 받아들여졌다.

정부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산하에 대립의 중심에 선 시술자와 관련학회 모두가 동의하는 ‘전문가자문단’을 설치, 쟁점사항에 대한 실무적 검토를 수행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10일)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개최, 위원 18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바수술 안전성·유효성 평가연구 경과 및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카바수술 연구자와 시술자 간에 질병별 환자분류 및 수술사망률, 수술 적응증 등 쟁점사항이 2차례의 실무위원회 논의에서 해소되지 않아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쟁점사항에 대한 실무적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에 전문가자문단을 설치하는 것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산하 전문가자문단은 관련 전문가 9인으로 구성하되, 논의 결과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립적·객관적으로 구성키로 결정했다.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국민의 안전을 고려, 빠른 시일 내 결과가 도출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전문가자문단이 구성되는 대로 주요 쟁점사항의 검토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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