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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대체의학 분야 목마른? 의대생들
[ 2010년 11월 15일 03시 11분 ]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의대생 10명 중 4명은 이를 정규교육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안재경 교수팀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학생들의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견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대생들은 보완대체 의학을 정규교육 하는 것에 대해 42.8%가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다.

의대생의 21.4%는 보완대체의학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었으며 의대생 본인이나 가족이 보완대체의학을 경험한 경우는 64.2%에 달했다.

보완대체의학의 태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과학성을 부정하는 답변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건강 유지 및 증진,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중립적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완대체의학과 의사, 환자와의 의사소통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국내외에서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관심과 이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의료인에게 관련 교육이 요구된다"며 의과대학 내 정규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을 주장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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