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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흉부대동맥 스텐트 시술시간 단축
[ 2010년 11월 17일 03시 00분 ]
메드트로닉은 최근 "자사의 탤런트 흉부대동맥류 스텐트(Talent Thoracic Stent Graft with Captivia Delivery System)가 美FDA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 시스템은 스텐트 앞부분인 팁(tip) 부분이 특수 처리돼 시술의 용이성과 병변에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캡티비아 시스템(Captivia Delivery System)이 적용됐다.
심장과 가까운 대동맥에 발생되는 치명적인 질병인 흉부대동맥류 치료에 탤런트 흉부대동맥류 스텐트가 미국에서 상용화가 가능하게 됐다.
미국에서는 약 6만명 가량이 이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중 절반 가량만이 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흉부대동맥류 치료를 위한 시술은 환자의 서혜부를 통해 탤런트 스텐트 시스템(Talent Captivia System)이 삽입이 되고 대동맥 혈관을 따라 스텐트가 병변(aneurysm)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게 된다.
병변이 있는 곳에 스텐트를 정확히 위치시켜놓은 후 대동맥의 혈류가 제대로 확보돼 원활한 혈액순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스텐트를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대동맥 비대화에 따른 파열을 막는 새로운 혈액의 통로를 만드는 셈이다.
펜실베니아 대학병원의 일반혈관치료 및 혈관외과 전문의인 에드워드 Y. 우 박사는 “캡티비아 시스템(Captivia Delivery System)의 팁 메커니즘은 스텐트 그래프트를 시술할 때 우수한 시술용이성을 확보해 줄뿐만 아니라 스텐트를 확장시킬 때 혈관주변에 혈류가 갑작스럽게 막히지 않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박사는 “이러한 전달 시스템(delivery system) 발전은 스텐트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될 거라는 신뢰를 증대시켜준다”고 덧붙였다.
메드트로닉은 더 많은 환자들의 대동맥 혈관치료를 위해 길이가 215 mm이상 되는 흉부대동맥류 치료용 스텐트도 공급하고 있다.
게다가 캡티비아 전달 시스템(Captivia Delivery System)은 친수성(hydrophilic)소재 코팅을 하여 체내 삽입과 장골동맥(iliac arteries)에서 대동맥쪽으로 이동할 때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줘 시술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메드트로닉의 말초혈관질환 개발사업부의 부사장인 토니 세메도(Tony Semedo)는 “전 세계 의료진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18만명의 대동맥관련 질환 환자들을 치료했다. 이 숫자는 다른 모든 경쟁 회사의 제품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수를 합한 것 보다 많다”며 “ 美FDA 승인은 대동맥질환 치료분야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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