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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정보 유출 고발, 의협 오버했다"
[ 2010년 11월 18일 03시 09분 ]
“환자정보 유출과 관련된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은 일부 잘못됐거나 과장된 내용이 있다.”

환자 동의 없이 개인질병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비케어가 의협의 고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18일) 오전 병·의원 청구소프트웨어업체 유비케어를 환자정보 유출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유비케어는 자체 법률검토를 마쳤으며, 검찰이나 경찰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의협이 주장하는 내용에는 일부 잘못된 내용이 있으며 다시 바로 잡아 해명해도 고치지 않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유비케어 한 관계자는 “의협이 고발장을 접수했으니 검찰이나 경찰에서 조사가 들어오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조사처럼 오픈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환자정보 유출과 관련돼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라면서 “복지부의 결과를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난 16일 IT전문가 4명의 조사관을 유비케어 본사로 파견해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대한 실사를 마친바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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