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화순전남대병원 고관절수술 '세계 전파'
[ 2010년 11월 21일 10시 01분 ]
세계적 수준의 고관절 의료시술법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 의료진들이 지방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에 몰리고 있어 화제다.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센터장 윤택림 교수)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회 국제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10th International Hip Live Surgery Course)’를 개최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방문한 고관절 전문 의료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윤택림 센터장이 개발한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을 치료하는 회전 절골술’, ‘근육 보존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과 그가 미국에서 특허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방법’ 등을 전수받았다.

강연 및 수술이 끝난 후에는 수술을 집도한 윤 센터장과 참석 의료진과의 수술 증례 및 수술기법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 고관절 수술법’은 수술 후 3시간 정도만 지나도 목발 없이 바로 보행이 가능한 획기적인 수술법이다. 기존 20cm 이상 절개해야 하는 수술과 달리 7cm 내외로 두 군데 절개하는 미니 절개술을 적용, 환자들의 입원과 회복기간을 월등히 단축시키는데다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

윤 센터장은 “국제 고관절 시범수술 해외전수의 지속적 실행이라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며 “우리 의술이 세계수준을 이끌어 나가는 사례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곳 센터는 지난 2005년 3월 독일,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ㆍ태평양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된 후 5년에 걸쳐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약 130명 정도의 외국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법 등을 교육했다.

또 해마다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호주, 일본 등을 비롯한 국내 · 외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수술법을 비교하고 최신의술에 대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절센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의 고관절 수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의료강국으로 인정받는 초석을 마련한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