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늘부터 의협 게시판 글쓰기 제한
[ 2010년 11월 22일 03시 11분 ]
대한의사협회가 오늘(22일)부터 최근 3년간 연회비를 완납하지 않은 회원의 게시판 작성 권한을 제한했다.

이는 경만호 의협 회장이 지난 17일 발표한 대회원 서신문의 연장선에서 신속히 이뤄진 결과로 해석된다.

경 회장 서신문에서 "회비 미납과 같은 의무를 다하지 않고 의도적인 목적을 위해 플라자(게시판)를 이용하는 회원의 접속은 허용하지만, 글쓰기는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의협은 표면적으로 회원의 의무를 강조하고 있지만, 최근 집행부가 겪는 사태를 무마하려는 선제적 대응이라는 분석이 많다.

경만호 회장의 횡령설과 오마바 건배사 등으로 촉발된 의협 내 비판적인 의견이 커지면서 사전에 이러한 여론을 차단하려는 움직임 성격이라는 것.

그러나 의협 내부적으로도 이번 조치가 역풍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비판적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불거진 의혹에 회피하고 침묵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일부에서는 병원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회비를 납부하지 못한 회원에게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회원은 "좋은 소리만 듣겠다는 것 아니냐"라며 "침묵하는 다수가 오히려 집행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젊은 의사도 "의협에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젊다"며 "다수가 관심이 없다고 해도 목소리를 낼 공간이 없어진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문정림 의협 대변인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집행부도 여러 고민을 해왔다"며 "큰 틀에서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이는 권리를 제한하는 것도 맞다라는 명분에 입각해 결과를 도출한 것"이라고 글쓰기 제한 배경을 설명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