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임상지표 관리를 PDCA 단계로 나눠 철저히 관리했다. 진료결과는 눈에 띄게 향상돼 종합점수 97.1점으로 최상위 1등급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0년도 QI 활동우수사례로 선정돼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임상지표 관리’를 주제로 요양기관 설명회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병원은 PDCA 단계, 즉 Plan, Do, Check, Act 단계별 세부 활동을 나눠 혈액투석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진료 프로토콜을 통해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는 2009년 심평원 적정성 평가 항목으로 혈액투석 분야가 선정돼 구조, 과정, 결과 지표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 즉시, 적극적인 개선 활동이 요구돼 추진된 것이다.
질 향상 실시 결과, 혈액투석 진료결과의 경우 미충족된 혈액투석실 응급 장비 보유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율이 충족됐다.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율,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율, 이완기 혈압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이 각각 80.7, 46.7, 54.4, 83.3에서 100으로 개선됐다.
더욱이 EMR 지표 관리 화면 구현으로 모니터링 업무가 개선됐고, 환자 결과 조회가 용이해졌으며, 의사와 간호사 의식이 전환됐고 결과적으로 환자 만족도가 증가했다.
이 같은 향상 과정의 첫 번째 P단계에서 병원은 프로젝트 실행 계획서를 통해 장비 및 수질검사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실시주기, 철분제 투여율,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충족률 등의 목표를 세우고 팀을 구성했다.
이 후 문제를 분석한 결과, 구조지표에서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는 충족된 반면 혈액투석실 응급 장비 보유 여부, 수질검사실시주기 충족율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정 및 결과 지표 현 수준도 파악했다.
병원은 D 단계에 돌입, 팀을 구성해 진료프로토콜, EMR 기록 및 통계 프로그램 개발, 기타 개선활동으로 나눠 질 향상 활동에 들어갔다.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투석간 체중 증가 기준을 마련하고, 빈혈 재평가를 월 1회에서 2회로 검사 횟수를 강화하는 등 진료 프로토콜을 개선했다.
또한, 지표 모니터링 화면을 심평원 조사표 화면과 동일하게 구현, 환자별 조사표, 동정맥루 협착증 및 혈액투석 적절도 모니터링 화면이 개인별, 월별 변화 모니터링이 용이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친 병원은 향후 지표 결과 중 백분위수가 낮은 Hb 10g/이 미만 환자 비율, 철 저장능 충족률, 철분제 투여율, 무기질 충족율, 알부민 농도 지표를 목표관리를 통해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심평원에서 2010년도 QI 활동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인하대병원, 한마음병원, 부산대병원 등 8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