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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갈렌상·세계사업개발상 동시 수상
[ 2010년 11월 29일 02시 47분 ]
노바티스는 29일 말라리아 치료제 '코아템'과 '말라리아 퇴치사업'으로 미국 제약업계의 최고 권위상 두 개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 파트너 제약사와의 오랜 협력으로 개발된 말라리아 치료제 '코아템'은 제약 및 생명 의학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갈렌상(Prix Galien)'의 최고 바이오 제품상(Best Biotechnology Product)을 수상했다.

‘갈렌상’은 지난 1970년 프랑스에서 약사 롤랑 멜(Roland Mehl)이 고대 그리스 의사인 갈렌(Galien)의 이름을 따 처음 제정됐으며 제약 및 의학분야의 연구 개발 업적을 인정하는 권위 있는 의학상이다.

코아템은 악성 말라리아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선두적인 치료제로 그 혁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것이 갈렌재단의 설명이다.

노바티스는 지난 2009년에도 세계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이 갈렌상의 '2009 최고 의약품(Best Pharmaceutical Product)'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코아템으로 2회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와 함께 노바티스의 말라리아 퇴치 사업은 밀레니엄 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 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 세계사업개발상(World Business and Development Award, WBDA)'에 선정됐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 본사 차원의 이번 수상은 노바티스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노력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은 결과"라며 "한국노바티스도 한국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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