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협이 'DUR'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2010년 12월 01일 22시 03분 ]
윤창겸 대한의사협회 'DUR 대책 TF 소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사회장)이 의료계의 권익을 위해 DUR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해 주목된다.

윤창겸 위원장[사진]은 1일 '소위원회에서 드리는 글'을 통해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DUR에 대해 회원의 우려와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며 "드럼에도 국민 건강권 확보와 약사로의 주도권을 막기 위해 DUR 참여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윤창겸 위원장은 "DUR 2단계 시범사업이 시행된 고양시의 경우 의협 불참으로 조제중심의 사업이 시작됐다"며 "약사회가 DUR에 전면적으로 참여한 이유는 조제 중심 DUR 확립을 통해 처방에 대한 감독권과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성분명처방의 근간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약사회는 약대 6년제 등 권익을 실현하고자 일관되게 정책을 밀어붙였다"고 소개했다.

윤창겸 위원장은 "이런 상황으로 DUR 사업 참여를 결정했으며, 조제 중심을 의사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노력했다"며 "그 결과 제주도에서는 처방 중심의 DUR로 변경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DUR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대체조제와 임의조제, 시간 외 불법청구 등을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이 윤 위원장의 설명이다.

윤 위원장은 "지난 집행부에서 제기했던 헌법소원도 패소했고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목적을 정부가 계속 주장하기에 더는 DUR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도 했다.

윤 위원장은 "실제 청구프로그램에 DUR이 탑재돼 있지 않아 당장은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오히려 조제 단계 DUR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2011년 1~2월경 (DUR)전부 탑재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윤 위원장은 "DUR을 진행하다 보면 번거롭고 짜증나고 진료시간이 지연된다. 간혹 시스템 오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며 "협회 홈페이지에 Q&A 게시판을 신설하고 문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준비하겠다. DUR에 대한 교육도 화상교육으로 대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7년 식약청으로 이관됐던 중복처방과 병용, 임부금기, 연령제한과 같은 의약품 안전기준 선정권한을 다시 협회로 이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처방 없이 판매되는 일반약의 DUR 포함과 실시간 감시에 대한 우려 문제 등을 적극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