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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환자 급증…年 18% 증가
[ 2010년 12월 05일 05시 24분 ]
전립선 비대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매년 18.1%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 질환'의 실진료환자가 2002년 21만7000명에서 2009년 69만7000명으로 3.2배 증가했다.

지난해 연령별로는 전립선 비대 질환자의 83%가 50~70대에 분포돼 있다. 60대가 23만6531명(34.0%)으로 가장 높았으며 70대가 18만887명(26.0%), 50대가 16만1284명(23.1%) 순이었다.

최근 7년간(2002-2009)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70대가 19.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50대가 19.7%, 80대가 18.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급여비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7년간(2002~2009) 총진료비는 연평균 21.3%, 공단부담금은 21.4% 증가했다.

총진료비는 2002년 589억원에서 2009년 2275억원으로 3.9배, 연평균 21.3%씩 증가했으며 공단 부담금은 2002년 396억원에서 2009년 1536억원으로 3.9배, 연평균 21.36%씩 늘어났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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