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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재활의학 인기라고 부러워하지만… "
[ 2010년 12월 05일 22시 20분 ]
"이른바 정재영이 인기라지만, 실질적으로 개원해 현 상황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밖에서는 정재영을 부러워하지만 보험진료가 많은 상황이고, 새로운 경쟁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대한재활의학과 개원의협의회 전영순 회장[사진]과 박진석 보험이사 등 임원진은 지난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활의학과 현황을 이 같이 전했다.

재활의학과는 최근 종료된 전공의 모집에서 정신과, 영상의학과와 함께 인기 진료과로 집중 부각됐다.

전문의 수급 조절이 비교적 잘 이뤄진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 재활의학과는 이 같은 세간의 평가에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위기관리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전영순 회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개원의사에게 정책 등의 초점을 두는 것"이라며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있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번 추계연수강좌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생각했다"며 "진단과 치료, 술기를 보강하는 방안을 많이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리치료사 구인난과 지도를 위한 여러 해법 등이 논의되고 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진석 보험이사는 "한방물리치료 등 새로운 경쟁구도가 생겨나면서 밖에서 보는 시각과 현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 이사는 "페이닥터의 경우 일부 사정이 좋을 수 있지만 내부적으론 개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며 "현 상황을 잘 유지하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 강좌에는 총 150여 명의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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