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수희 "포괄수가제·진료내역 공개 추진"
[ 2010년 12월 06일 02시 58분 ]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건강보험 재정적자 해소방안으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과 더불어 ‘약제비 절감’, ‘포괄수가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으로 의료기관의 과잉투자를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의료장비 규제, 진료내역 공개 등의 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진수희 장관은 6일자 한국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1조3000억원에 이르는 건강보험 적자 축소 방안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진 장관이 밝힌 건강보험 적자구조를 해소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가장 먼저 ‘약제비 절감’을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건강보험료 중 약제비 비중이 30%로 주요 선진국 10%에 비해 크게 높아 의약품 남용이 많다는 설명이다.

이어 의사 진료에 대해 행위별수가제(각 진료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에서 포괄수가제(사전에 정해진 진료비에 따라 지불)로 전환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포괄수가제에 전환시 일각에서는 의료 질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진 장관은 “우리나라 의료기관 체계는 1~3차로 분류되는데 사실상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의료기관 기능의 재정립을 제안했다.

특히 의료기관 기능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환자 유치 경쟁이 심한 가운데 장비 등에 대한 규제 장치가 없는 것이 문제”라며 “이렇다 보니 병원들이 의료기관 크기와 관계없이 과잉투자를 하게 되고, 투자비를 회수하기 위해 과잉 검사 및 과잉 진료가 횡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막기 위해 진 장관은 경증환자가 대형병원에 갈 경우 자비부담을 지금보다 더 높여 1차 의료기관을 더 많이 찾도록 유도하거나, 동네병원에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과잉 검사와 진료를 막기 위해 전 의료기관이 특정 환자에 대한 검사 및 진료 내역을 공개토록 하는 전자의무기록(EHR)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진수희 장관은 “이렇게 되면 병원을 옮길 때마다 고가장비로 다시 검사하는 폐해가 줄어들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구체적인 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