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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단계 인공와우수술 28억 지원"
[ 2010년 12월 06일 03시 12분 ]
삼성전자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청각장애인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하는 '인공와우수술 지원사업'을 지속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과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저소득 청각장애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2단계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2011년 1월부터 7년간 총 27억 7000만원의 기금이 마련돼 인공와우 수술지원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1단계로 지난 2007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 치료비를 4년간 후원해 지금까지 총 120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사랑의 소리'를 선물해왔다.

삼성이 후원하는 '인공와우수술 지원사업'은 수술비 지원 외에도 수술 전 보청기를 제공하고 4년간 언어치료, 사회적응·음악지원·부모 멘토링 활동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인공와우수술 지원사업'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후원하는 참여형사업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어려운 형편 때문에 소리를 듣지 못했던 청각장애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은 "<세상의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은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 간의 모범적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십으로 발전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각장애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이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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