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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스크 환자, '고주파 치료' 인기
[ 2010년 12월 06일 05시 38분 ]
직장 생활 중 잘못된 근무자세나 운동, 각종 사고 등으로 젊은층의 허리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을 통한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은 고주파 에너지와 특수 내시경을 이용해 시술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은 국소 마취를 하고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시술하기 때문에 입원 없이 바로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디스크를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디스크의 내압을 낮춘 뒤 튀어나온 추간판을 축소, 응고시키기 때문에 수술 후유증 및 합병증이 없다.

척추관절 전문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 원장은 “직경이 작은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술통증이 없어 환자들의 만족이 클 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일차적으로 유용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시술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하좌우 유동성이 좋기 때문에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뿐 아니라 기존에 비수술 치료가 불가능했던 돌출된 디스크, 재발성 디스크, 제5요추-제1천추 추간판 탈출증 및 노인성 퇴행성 협착증도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빠져 나와 신경을 눌러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예전에는 나이든 노년층에서 퇴행성 디스크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스포츠, 잘못된 근무자세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진단되고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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