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가 산하 200여 회원학회의 학술활동 등을 평가해 학회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의학회는 “각 회원학회의 현황을 파악, 학회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3년도부터 회원학회 정기보고서를 받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안내했다.
의학회는 ▲학회지 발간 ▲국제 학술활동 및 국제활동 역량강화 ▲국내 학술활동 ▲학회 운영 및 사회기여 등 총 4부분으로 기본항목과 추가항목으로 나눠 평가한다.
배점된 총점은 최고 275점에서 최저 70점으로 기본항목 70점~200점, 추가항목 0점~75점으로 구성됐다.
점수 배점이 최고 110점으로 가장 높은 항목은 국내 학술활동이다.
기본항목에는 학술대회 발표연제수, 참가자수, 발표논문 심사제도, 연구교육 등이며, 연구비 지급 제도, 학술상 시상 및 우수논문에 대한 포상제도, 전국적인 조사연구실시 등은 추가로 평가된다.
학회지 발간은 30점~95점으로 배점됐으며, 년간 발간 회수, 년간 게재논문 편수, 게재 논문 심사제도, 의편협 발간 의학논문 출판윤리 가이드라인 준용 명기 등을 파악한다.
국제 학술활동 평가 항목은 영문 홈페이지 운영과 영문 잡지 발간이 기본이며, 국제 학술대회 개최, 국제역량 강화 노력 등이 추가 항목이다.
그 외에도 학회 상근 직원 채용, 학회 홈페이지 개설과 운영, 학회 사무실 보유, 의학 발전과 사회기여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한다.
의학회는 내달 7일까지 학회 학술활동 보고서를 제출받는다고 밝히면서 “작성은 학회 이사(위원장) 이상의 임원 중에서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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