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이상과 현실의 괴리 '의대생·의사' 외국행
[ 2010년 12월 08일 21시 30분 ]
[기획 下]
최근 국내 의료계에서 외국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개원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져 의사와 의대생들이 외국 취업을 꿈꾸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진입장벽이 높은 한국 대신 외국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취업을 포함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의사ㆍ학생들의 움직임 등 그 명암(明暗)을 데일리메디가 2회에 걸쳐 짚어봤다.
[편집자주]
'외국 의대 유학생활 유령화' 조심
해외로 움직이려는 의사와 의대생, 외국의대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정보제공과 교육, 비자문제 등을 담당하는 컨설팅 업체가 늘고 있다.
접근이 쉽지 않은 탓에 외국 의료시장 정보의 독점성이 갖는 가치 역시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특성을 악용, 정보 습득에 있어서 약자 격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부풀리기 식 광고와 정보제공이 이뤄져 혼란을 가중 시키는 문제점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과거에는 '100% 합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식의 광고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의학교육의 질과 교육과정 등이 검증되지 않은 외국 의대를 허위 광고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외국 의대를 졸업하더라도 한국으로의 진입을 위해서는 의사 예비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만 국가시험(의사국시) 자격이 부여되지만 이에 대한 왜곡 역시 빈번하다.
특히 현지 취업과 개원 사정에 대한 허위 정보로 유학생활 자체가 유령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전문업체 관계자는 "1년에서 2년 이상 외국 의대 입학을 위해 소모되는 각종 비용이 억 단위에 이르는 등 고가이기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봤다"면서 "동종 업계지만 이제는 정말 자정작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선진국이 아닌 증명되지 않은 의대에 진학, 정착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것을 알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면서 사례를 소개했다.
틈새시장 격인 해외 기부 입학이 가능한 외국 의대도 있지만 추천 과정이 까다롭고 그 기회가 지극히 적어 그마저도 쉽지 않다.
"해외 구직ㆍ개원, 외국인에겐 넘기 힘든 벽 많아"
의사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해외 의사 취업을 위해 국가고시에 합격, 새로운 환경 적응과 삶을 모색하지만 장애는 오히려 국내 보다 많을 수 있다.
특히 해외파의 경우 호주 등에서는 영주권이 없으면 인턴 확보 가능성이 높지 않을 뿐더러 개원도 어려운 곳이 상당수다.
병원들은 채용 시 영주권을 후원해 줘야하는 부담감이 있으며, 자국 출신 의대 졸업생 수용능력이 부족한 국가도 있어 취업 문은 좁아진 상황이다.
한 개원의사는 "해외면허를 준비하려고 해도 현지 사정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를 들어 쉽게 시작하기가 어렵다"며 "외국까지 갔는데 구직난에 허덕인다면 미래가 없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일본, 호주, 영국 등지에서 개원할 경우 은행 대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현실성은 낮다.
업계에 따르면 "호주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현지 로컬 개업이 일반적이지 않아 대부분 10년 이상 봉직의사 경험 후 하는 것이 보통"이라면서 "빚에 허덕이게 되는 경우도 많이 봤다"고 지적했다.
그래도 한국을 떠나고 싶은 개원의사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격부터 시작해 의료기기, 마케팅서비스 등 심각한 과열 경쟁으로 치닫는 국내 개원 상황과 맞물려 외국행이 마지막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의사면허 취득을 위해 작년 12월 공부를 시작한 진료과목 성형외과ㆍ피부과 개원의사는 "우리는 과다 출혈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다. 일본의 경우 의사부족 국가로도 알려져 있고 한국 미용성형 의사에 대한 이미지도 좋은 편이라 면허취득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국내 의료시장 비전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점이 외국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는 "이제는 전문의를 따도 전공과목을 살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소신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 급기야는 의사들의 자살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동료 의사들 가운데서도 한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의사가 상당히 많다. 실력 있고 친절해도 망하는 것이 개원 현실"이라며 분위기를 대변했다.
이처럼 안개 속인 국내 상황과 더불어 좁은 국내 의료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포부를 가지고 외국행을 택하는 사례도 있다.
지방대학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은 "학생이다 보니 한국의 개원 및 봉직의사로서의 환경이 어떤지 피부로 직접 느끼진 못한다. 선배들이나 주변의 이야기로만 전해들을 뿐"이라면서 "해외의사면허를 준비하고 있지만 그곳에서의 개원 보단 외국 대학에 남아 진료ㆍ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