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주사제·점안제 원료성분 공개 전격 추진
[ 2010년 12월 07일 21시 50분 ]
정부가 주사제나 점안제 등 비경구용 무균제제 허가제품의 모든 원료성분 공개를 추진, 향후 관련 시장에 적잖은 파고가 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제대로 된 임상시험이 진행되지 않았던 소아용 의약품에 대해 정부 차원의 독려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실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약품 분야 선진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마련된 규제개혁안은 신약 개발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 의약품 관련 규제를 원점에서 출발, 전향적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기조로 삼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주사제나 점안제 등 비경구용 무균제제 허가제품의 모든 원료성분을 공개가 추진된다.

이들 제품의 원료성분 공개를 통해 환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제네릭 의약품 개발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규개위는 내다봤다.

임상시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아용 의약품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개선이 추진된다.

소아용 의약품의 경우 피험자 확보가 어렵고 성인에 비해 참여가 소극적이며 윤리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임상시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

국무총리실은 이 문제를 정책적 지원으로 풀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임상시험의 규제 완화 등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일부 의약품에 한해 적용되고 있는 표준제조기준이 전체 일반의약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표준제조기준이 적용되는 제품은 12개. 하지만 앞으로는 일반의약품에 대해 표준제조기준을 확대, 제조판매기간을 120일에서 10일 정도로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난치성 항암제의 허가과정도 한결 수월해진다. 국무총리실은 현재 개발단계에서 규정하고 있는 독성시험규정 중 불필요한 생식 독성시험 등 비임상시험자료의 제출의무도 면제도 검토중이다.

또 현재 대채의약품이 없는 경우로 국한돼 있는 희귀의약품의 까다로운 지정 기준도 완화된다.
국무총리실은 기존 의약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효성이나 안정성이 크다면 지정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 주고, 국내 임상시험이 된 것은 허가신청 수수료도 면제해줄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 희귀의약품의 신속 공급이 가능하고 개발 기간이 2년 정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국무총리실은 내다봤다.

국무총리실 육동한 국무차장은 “의약품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국가 차원에서 중점 발전시켜야 할 분야”라며 “이번 규제개혁은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의 도약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