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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 후 합병증에 대한 약물 요법 발표
[ 2010년 12월 08일 11시 00분 ]
최근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병원약사회지를 통해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후 합병증에 대한 약물요법’을 발표했다.

그 내용으로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감염증, 간 정맥폐쇄질환(VOD) 등에 대한 약물치료 방법에 대해 주시했고 특히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발표 내용의 서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은 결함이 있거나 손상된 골수를 가진 환자에게 골수 기능 복구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요법” 이라고 정의를 밝히고 “항암 화학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급, 만성 소아백혈병의 완치에 가장 유효한 치료방법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식 후에는 조혈성장인자의 투여로 백혈구·적혈구·혈소판이 모두 감소되는 범혈구감소증의 기간을 줄일 수 있지만 면역기능이 저하된 상태라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고 ‘간 정맥 폐쇄질환(VOD)’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그러한 합병증 중 우선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예방 요법을 소개했는데 “소아에게는 그람 음성균에 대해 주로 항생제 TMP/SMX를 투여하고 그람 양성균에 대해서는 페니실린, 리팜핀 등을 투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 중 HSV(herpes simplex virus, 단순 허피스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시클로버(acyclovir) 투여를 권고하고 치료 요법으로는 아데노 바이러스(Adenovirus)감염시 cidofovir 투여를 고려한다고 했다.

이에 더해서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조혈모세포이식 후 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합병증인 간정맥폐쇄질환(VOD)에 대한 예방 요법과 치료 요법을 소개했다.

이식 직후부터 발생 가능한 이 질환은 2주 후쯤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데 이식 후 간정맥폐쇄질환이 발생했을 때 이식기관마다 치료 방법이 다양한 특징이 있다.

이에 대한 예방 요법으로는 저분자량의 헤파린 처리, 프로스타글란딘 E 등을 언급했고 치료 요법으로는 Supportive care로 sodium, fluid restriction 그리고 Diuretics therapy를 소개했다.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이러한 합병증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적의 약물요법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적용해 소아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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