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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진료심사 평가 새 바람 부나
[ 2010년 12월 10일 22시 23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상근 심사위원이 새롭게 ‘셋업’돼 향후 2년간 진료심사평가에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심평원은 최근 공모를 통해 27명의 상근심사위원을 채용하고 오는 15일 8명, 내년 1월1일 19명을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상근심사위원 임명 대상자 중 처음으로 심평원에 발을 들이게 된 신임은 총 8명이다. 대부분 대학병원 교수로 겸직 형태로 업무에 투입된다.

흉부외과학회 이사장직을 역임한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조건현 교수와 감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서울아산병원 우준희 교수 등 의학계 권위자들이 임명, 이목이 집중된다.

정신과도 한양대병원 양병환 명예교수, 척추 심사에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정형외과 박희전 교수가 각각 신임으로 임명된다. 서울성모병원 김춘추 명예교수는 전임형태로 혈액종양 내과 심사를 맡게 됐다.

서울지역 심사위원은 김인숙 세기의료원 과장이, 약학 분야에서는 영남대 겸임교수인 김성철 씨가, 평가분야에서는 하나산부인과 손종우 원장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각 분야 권위자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교수들이 많이 임명하게 됐다”며 “중요한 임무를 해야 하는 진료심사 업무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경력 등이 중요하게 작용된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19명은 기존 업무를 맡아왔던 상근심사위원이 연임됐다.

산부인과 순천향대병원 이정재 교수, 신경과 한양대병원 김명호 교수, 영상의학과 경희대병원 오주형 교수, 재활의학과 서울성모병원 고영진 교수 등이다.

한편, 이번에 임명되지 못한 창원지역심사위원장과 부정맥 부분 심사위원은 재 임명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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