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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국 시행 DUR 대책 추진
[ 2010년 12월 10일 22시 47분 ]
대한의사협회는 이달부터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홍보 강화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DUR은 이달부터 오는 2011년 3월 31일까지 단계적 전국 확대가 이뤄진다. 그러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일부 청구 프로그램에 DUR 탑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 교육에 기대기에는 지역적 일정상으로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도 있다. DUR을 인식하지 못하는 의사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창겸 의협 'DUR 대책 TF 소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사회장)은 최근 "실제 청구프로그램에 DUR이 탑재돼 있지 않아 당장은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조제 단계 DUR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윤 위원장은 "DUR을 진행하다 보면 번거롭고 짜증이 난다. 진료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며 "간혹 시스템 오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며 "협회 홈페이지에 Q&A 게시판을 신설하고 문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언급했었다.

윤 위원장은 DUR에 대한 교육도 화상교육으로 대처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의협은 우선 홈페이지 내 'DUR Q&A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지침과 동영상 자료 등을 게재한다.

최근에는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에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 자료를 송부해 각 의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토록 요청한 것.

최근 개설한 고충처리 콜센터(1577-2074)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의협 측은 전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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