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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에서 암세포 전이 억제 물질 발견
[ 2010년 12월 13일 14시 20분 ]
美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최근 석류 과즙에 암세포 전이를 약화시키는 성분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에 따르면 석류 과즙이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고 전립선 암을 뼈로 급 전이시키는 화학 신호를 약화 시킨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50주년 American Society for Cell Biology 회의에서 Manuela Martins-Green 세포 생물학 교수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Martins-Green 교수 팀은 “실험실에서 테스토스테론에 저항성을 지닌 전립선 암 세포에 석류 과즙을 넣어봤다. 그러자 석류 과즙이 들어 있는 암 세포가 세포 간 부착이 생기고 세포 전이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그러한 역할을 하는 석류 과즙의 성분이 페닐프로파노이드(phenyl propanoids), 하이드로벤조산(hydrobenzoic acids), 플라본(flavones) 그리고 공명구조를 이루는 지방산(conjugated fatty acids)이라는 것을 밝혔다.

Martins-Green 교수는 “골수에서 만들어진 중요 단백질이 암세포를 뼈로 전이시킬 수 있는데 석류 과즙이 그러한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 시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전립선 암 세포 전이에 관한 유전자와 단백질은 타 암세포들에서도 같기 때문에 과즙의 구성 성분이 암 치료에 있어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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