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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찾은 美대학생들 감탄사 연발
[ 2010년 12월 14일 02시 17분 ]
서울아산병원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 환경을 대표하는 견학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명문 대학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학생들은 13일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사진]

방문단은 운동과학과 소호성 교수를 단장으로 간호학, 물리치료학, 영양학과 등 샌버나디노 자연과학대학 학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학생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성적 우수자 중에서 선발됐으며, 각각의 전공에 따라 스포츠의학센터, 간호부, 영양팀에서 하루 동안 의료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현장을 소개하고, 미래의 건강관련 전문인에게 다양한 문화관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첨단 의료기기와 혁신적 의료체계, 진료서비스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를 목표로 문호를 활짝 연 서울아산병원은 해외학생방문프로그램인 ‘VISA ; Visiting International Students at Asan’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학자와 학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병원 측은 해외에 있는 교포는 물론 이번 방문처럼 순수 외국인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국제적인 브랜드 제고에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단 단장을 맡은 소호성 교수는 “프로그램을 거쳐 간 학생들이 전문 의료인이 되면 국제협력, 인력교류, 해외환자 유치 등에 있어서도 탄력이 붙지 않겠냐”며 "나아가 서울아산병원과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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