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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선물로 각광 '모발이식수술'
[ 2010년 12월 17일 08시 10분 ]
최근 스트레스와 유전적인 요인으로 탈모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님의 효도선물로 모발이식 수술이 떠오르고 있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내원환자의 약 20% 정도가 부모님 연령대이고 자녀들의 권유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 원장은 “여성의 경우 미용적인 부분에 있어 남성보다 모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여성형 탈모는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아 수술 환자 중 고령 여성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젊은층 일수록 수술 환자는 남성이 압도적이고 고령층 일수록 여성 환자의 비중이 커진다.

오준규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5~10년 정도가 젊어 보이고 자신감도 생겨 삶에 활력이 생긴다”며 다만 주의 사항으로 “이식한 모발은 평생 유지 가능하지만 탈모 부위에 남아있는 원래 모발은 수술 후에도 계속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병원 선택 시 모발이식수술과 함께 탈모 관리 및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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