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톨릭의대 동기 3명 의기투합 10년 결실
[ 2010년 12월 19일 22시 18분 ]
가톨릭의대 91학번 동기 세 명이 뭉쳐서 일을 냈다.

의대 본과 시절부터 10여 년 각고의 노력 끝에 국내 첫 영문 의학교과서를 만들어 낸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주지현, 조재형 교수와 인천성모병원 장정원 교수가 그 주인공들이다.[사진]

내과 교과서를 만들기로 하는 바람에 이들의 전공은 자연스럽게 내과가 됐고, 주지현 교수와 조재형 교수는 각각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와 내분비내과, 장정원 교수는 인천성모병원 간담도센터에 재직 중이다.

본과 4학년이었던 96년에 시작해 장정원 교수와 조재형 교수는 책 내용을 지도처럼 배열하는 도표식 원고를, 주지현 교수는 각종 장기, 질병 등의 사진을 맡았다.

종전의 교과서와 차별화하기 위해 환자의 임상 사진을 모으는데 주력했고 가급적 글 대신 도표나 그림으로 설명하려고 했다.

2003년 3월 마침내 책 견본이 나왔고, 2004년 9월 마침내 한국인이 저술한 첫 번째 영문의학 교과서 내과 임상 로드맵’(Clinical Road Map of Internal Medicine)’ 초판이 국내 출판사를 통해 선을 뵀다.

2006년부터 2판 제작에 들어갔고 2판 작업에는 3명의 교수 말고도 무려 122명이 달려들어 책 분량도 400쪽에서 976쪽으로 늘어나는 등 내용이 풍부해졌다.

지난 5월 출간된 2판은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에 등록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스마일 장이라 불리는 장정원 교수는 “우리도 영문 의학교과서를 낼 수 있다”며 “많은 의사가 우리 책으로 공부하고 인술을 베풀고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양한 도식과 사진을 동원해 질환의 증상을 기술,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