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KAIST, 심장질환 원인신호 전달경로 규명
[ 2010년 12월 20일 03시 30분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사진 左]팀과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사진 右]팀이 시스템생물학 융합연구를 통해 심장질환 원인신호전달경로의 숨겨진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심근비대증은 다양한 병인에 의해 심근세포가 비대해지는 병리학적 현상으로써 심부전증과 부정맥 등을 수반하는 주요 심장질환이다.

칼시뉴린-엔팻(calcineurin-NFAT) 신호전달경로는 이러한 심근비대증의 유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신호전달경로의 주요 조절 단백질로 알려진 알캔(RCAN1)의 기능에 대해 많은 논쟁이 이어져 왔지만 현재까지 그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KAIST 조광현 교수팀은 이렇게 복잡한 현상을 풀어내기 위해 수학 모델링과 대규모 컴퓨터시뮬레이션, 단일세포 분자 이미징 기술을 동원한 시스템생물학 융합연구를 활용했다.

이에 따라 어크(ERK)와 지에스케이(GSK3)로 구성된 스위칭 회로가 칼시뉴린-엔팻 신호전달경로를 조절한다는 것을 새롭게 밝혀냈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알캔이 세포내 농도가 낮을 때 칼시뉴린(calcineurin)의 기능을 저해하는 억제자로서 기능하지만 그 농도가 증가하면 오히려 촉진자로서 기능하도록 세포 내 조절회로가 진화적으로 설계돼 있음을 최초로 알아냈다.

기존의 실험적 접근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생명현상을 IT-BT의 융합연구인 생체시스템모델링 및 바이오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새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이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개발 및 관련 심장질환 응용연구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 의의를 전했다.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관련 사업으로 수행됐으며, 결과는 ‘저널오브셀사이언스(Journal of Cell Science)’의 2011년 1월 1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될 예정이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