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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내년 바이오시밀러 개발 집중
[ 2010년 12월 20일 03시 00분 ]
LG그룹이 2011년 21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20일 LG그룹은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결과, 총 21조원을 잠정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내년 투자계획으로는 시설투자에 16조3000억원, 기술ㆍ개발(R&D)에 4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자부문 14조2000억원 ▲화학부문 3조6000억원 ▲통신서비스 부문 3조200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G는 원천기술 개발과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확보 위해 R&D에도 사상최초 4조원을 돌파한 4조7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계획에는 LG생명과학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R&D도 포함돼 있어 국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총 3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화학부문에서 LG생명과학의 바이오시밀러는 신성장동력에 포함돼 집중 투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회사측은 이 같은 대규모 투자에 대해 "과감한 '선행투자'를 통해 주력사업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고, 신성장동력 육성을 가속화해 '글로벌 마켓리더'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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