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잠잠한 '전국의사총연합'-순탄한 '회원 간담회'
[ 2010년 12월 21일 21시 58분 ]
지난 21일 충청남도의사회(이하 의사회, 송후빈 회장) 주최로 열린 '회원과의 대화'에서도 아무런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경상북도의사회 '회원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런 형태의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로 원격의료 등 정책적 질의가 이어졌으며 타 시도의사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보건소 문제가 거론됐다고 한다. 경 회장과 노환규 대표의 끝장토론을 제의하는 회원도 있었다.

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은 "충남의 형제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이라며 "어렵고 힘든 의료계 상황이지만 오늘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10만 의사 가슴속에 쌓여 있는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자. 차분화게 대화하도록 협조하자"고 당부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부여의 한 회원은 "원격의료 등 예민한 정책은 회원의 의견을 들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의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 끝장토론할 생각은 없는지 묻도 싶다"고 덧붙였다.

홍성군 한 회원은 :"(정책)브레인들에게 연구비를 주자. 그래서 정보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 시스템을 바꿀 의지가 있는지, 의협 개혁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경만호 회장은 "오바마 발언 등 부적절한 언사를 사과한다. 전의총과의 관계는 검찰에 무려 10건이 넘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검찰에서 밝혀질 문제"라며 사실상 끝장토론을 거부했다.

경 회장은 이어 "원격의료와 건강관리서비스는 반대 의견이 많다. 모든 공문이 오면 집행부에서 맘대로 하는 일은 없다"면서 "국회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듣기 어려웠던 보건소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서산시의사회 한 간부는 "더 큰 것은 보건소의 진료 문제이다. 지방에서 일차의료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보건소도 관련 있다"며 "이 문제는 심각하다. 의협이 나갈 방향은 무조건 보건소의 진료를 문제 삼는 것"이라고 물었다.

논산시의사회 고위 관계자도 "논산에는 230억 원을 투자한 매머드급 보건소가 있어 개원의사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보건소에서 약을 주는 것은 법리적으로 불법적 요소를 내포한다"며 "막을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는데 답이 없어 실망"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만호 회장은 이에 대해 "보건소는 30년 이상 된 문제이다. 국민이나 국회의원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다만 공보의 배치 문제를 풀도록 해보겠다. 복지부와 집중적으로 논의해 결과가 나오면 대화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우철 총무이사도 "보건소는 법과 공공선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지만 노력하겠다"며 "타 직군에서 보건소장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다양한 경우 등을 고려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