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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가는 탈모 고민, 어떻게 해결할까
[ 2010년 12월 23일 08시 47분 ]
최근 들어 20~30대 직장인 탈모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TV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타들 역시 탈모로 인한 고민을 잇달아 털어 놓으면서 탈모 자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대병원에서 모발이식팀을 만들고 이끌면서 ‘탈모박사’로 명성을 얻었던 오준규 원장(모리치피부과)은 “탈모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모발이식 수술”이라며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오준규 원장에 따르면, 연예인들의 경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데다 과다한 모발관련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더욱 탈모가 악화되기 일쑤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크게 사정이 다르지 않아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오 원장은 “탈모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가 크다”면서 “질환의 하나로 여기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예방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모발이식 수술에는 일반적으로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뉜다. 절개법의 경우 모발이 많은 자신의 뒷머리 부분에서 절개를 통해 모발을 채취해 모낭을 각기 분리 이식하는 방법을 말한다.

비절개법은 뒷머리나 옆머리의 해당 부위에 소독 및 부분마취를 하고 두피로부터 모낭만을 채취해 이식한다.

오준규 원장은 “유전적 가족력이 있더라도 미리부터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며 “최근 연예인들의 경우 추석연휴와 같이 휴식시간을 통해 수술을 받아 크게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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