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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PPC주사, 비만치료제로 사용 주의"
[ 2010년 12월 27일 02시 35분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PCC주사제가 비만치료제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식약청은 27일 PPC주사제의 효능효과가 ‘간경변에 의한 간성혼수의 보조제’로 허가돼 있는 만큼 이를 비만 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단체에도 사용자제 및 부작용 집중 모니터링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PPC주사제 비만치료 사용에 대해서는 충분한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을 위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식약청은 PPC 주사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을 위해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에 걸쳐 국내 유일의 제조업체 진양제약과 판매업체 아미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점검결과 진양제약은 PPC주사제 제조과정에서 첨부문서 기재사항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돼 판매업무정지 1개월(2011.1.5~2011.2.4)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아미팜은 당초 허가사항(효능과 등)과 다르게 비만치료제로 허위과대광고물을 제작해 배포한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송치했다.(2010.12.17)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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