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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손 놓자 박스터와 손 잡은 한미약품
[ 2010년 12월 27일 03시 03분 ]
최근 판매부진을 이유로 GSK의 제휴품목 3개 제품을 회수당한 한미약품이 박스터와 손잡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다국적제약회사인 박스터(Baxter)와의 제휴를 통해 영양수액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

회사에 따르면 최근 박스터와 영양수액제 공급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올리클리노멜, 클리노레익, 세느비트주사 등 3품목에 대한 국내 영업을 전담한다.

올리클리노멜는 올리브유 조성의 지방유제인 클리노레익, 포도당, 아미노산 수액으로 이루어진 3챔버 영양수액. 말초정맥용과 중심정맥용 등 총 6가지 용량으로 공급한다.

클리노레익는 지방산 섭취권장량과 가장 유사하게 조성된 제품으로 필수지방산 과량 공급과 포화지방산 고(高)비율 문제를 해결한 지방유제다.

세느비트주는 1996년 FDA 승인 획득한 총 12가지 비타민 함유, 멀티비타민 제제로 1 바이알로 1일 비타민 섭취권장량을 충족한다.

이번에 한미약품이 판매하게 된 박스터의 영양수액 3품목은 2010년 약 25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마케팅 담당 이주형 상무는 "이번에 도입하는 올리클리노멜 등 영양수액제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내년에만 총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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