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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協 차기 회장 2파전…경합 치열
[ 2010년 12월 27일 02시 52분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의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고됐다.

27일 대공협에 따르면,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현재 의과 회장 기호 1번에는 기동훈 후보(부회장 조영대), 기호 2번은 박정연 후보(부회장 박준식)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이들 두 후보는 오는 1월 16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선거는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 시작 전(2011년 1월 17일 정오 12시까지)까지 가입 및 정회원으로 등록돼야 한다.

대공협측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선 투표일 전까지 사무국으로 연락해 회원가입 등을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표는 1월 17일 낮 12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 투표가 이루어지며 개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기호 1번 기동훈 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대공협’을 기치로 ‘공중보건의사 위상 재정립 및 공중보건의사 처우개선’을 관련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2번 박정연 후보는 “여러분의 충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한편, 기동훈 후보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

박정연 후보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충남도청 종합상황실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이기홍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중보건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대표가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출되기를 기원한다”며 “전국 모든 공중보건의사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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