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汎부처 차원 'U-헬스 산업화' 촉진
[ 2010년 12월 27일 03시 48분 ]
유헬스 산업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국가연구개발 다부처 공동기획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정부 R&D 규모 확대와 과학기술의 융복합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처간 연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진행 중인 다부처 공동기획사업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부처 간 R&D 연계 강화를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개별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5개 시범사업에 교과부를 비롯한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총 13개 부처ㆍ청이 참여하고 있어 다부처 공동기획에 대한 정부 부처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시범사업 가운데 ‘범부처 유헬스 산업화 촉진’의 경우 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나선다는 의견이다.

교과부는 “그동안 유헬스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이 수행됐으나 관련 산업의 활성화는 미흡했다”면서 “추진 주체 간 연계 부족, 법ㆍ제도, 임상검증 시스템 등 산업화에 필요한 환경 미조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를 토대로 유헬스 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역량을 결집하고자 범부처가 직접 신성장동력으로서 가치 창출에 나선다.

교과부 및 대학ㆍ연구소에서 기반기술개발을, 지경부ㆍ기업에서는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에서는 유효성평가 및 서비스제공을 담당, 유헬스 생태계 선순환 고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부처에서는 유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ㆍ제도 개선,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는 한편 2011년 초 구체적인 사업 유형과 예산규모 등에 대한 부처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시범사업의 중간성과를 분석해 내년 4월 새로운 국과위 출범과 동시에 다부처 공동사업을 확대, 관련 심포지엄을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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