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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뼈를 깎는 아픔으로 근절"
[ 2010년 12월 28일 03시 11분 ]
“2011년 제약계 좌표는 리베이트 뿌리 뽑기!”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사진]이 리베이트 근절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재천명했다. 올해 쌍벌제 도입 등으로 그 기반을 닦았다면 내년에는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각오다.

이경호 회장은 28일 2011년 신년사에서 “리베이트는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유통 선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회장은 “올해 우리 업계에 어둡게 드리웠던 리베이트를 내년에는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공정거래관행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경호 회장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해 “반드시 재검토돼야 할 문제”라고 못 밖았다.

이 회장은 “불공정한 제도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반드시 재검토돼야 할 사안”이라며 “지속적으로 정책 당국과 대화하고 국회 등 관계부처에 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해 나갈 계획”이라며 회원사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이경호 회장은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제약산업에도 오명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이 제약산업은 작년 내내 리베이트라는 오명을 쓰고 있지만 국민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신약개발, 해외진출 등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성과도 많았다”며 “앞으로 제약산업의 밝은 면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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