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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社 직원 채용 소식에 관심 급증
[ 2010년 12월 29일 11시 00분 ]
일본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社의 한국법인 경력사원 모집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한국다케다는 "내년 1월14일까지 Medical Representative, District Sales manager, District Sales manager 등 3개 분야에 걸쳐 수십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가적으로 내년 2월까지 경력직과 신입직원을 뽑아, 전체적으로 약 50명의 신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각 제약사 영업사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회사의 공식적인 채용 공고 전, 데일리메디 보도를 통해 계획이 알려지자 이를 알기위해 직접 본지로 문의를 해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 같은 한국다케다 채용에 대한 제약계 종사자의 관심은 최근 시행된 쌍벌제와 리베이트 수사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여 개가 넘는 오리지널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다케다사는 국내 제약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프리미엄을 누리며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입사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한 제약사 직원은 "평소에도 다케다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꼭 다케다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제약사 영업사원 역시 "현재 국내 제약사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너무나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오리지널 제품을 다수 보유한 다케다로서는 보다 낳은 환경에서 영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국다케다는 2월까지 약 50명의 직원을 채용한 후 2~3개월 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한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계획으로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직원들을 채용한다고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3개월 간의 교육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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