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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대교수 '방사선 암 치료 책' 펴내
[ 2010년 12월 30일 02시 23분 ]
"이젠 수술 없이 방사선으로 암을 치료한다!"
현직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다양한 치료 경험을 살려 방사선 암 치료법을 쉽게 설명한 책을 펴냈다.
정원규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최근 '암, 사랑하며 이겨내며(출판사 디자인한책/1만2000원)'
[사진]
라는 신간을 발간했다.
저자인 정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상전임의와 미국 듀크의대 방사선생물학교실 연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원 방사선종양학교실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부교수, 사이버나이프센터장, 암센터장을 역임한 방사선 암 치료 전문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방사선 치료는 조금 좋아지다가 결국 암이 재발해서 죽는다', '암에 걸려 수술 못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바로 죽는다' 등 치료를 둘러싼 소문을 헛소문으로 규정한다.
이런 오해를 풀고 방사선 치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방사선의 정의와 원리, 효과, 부작용을 자세히 풀어썼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정원규 교수는 책의 내용을 의사와 환자 간의 대화체로 구성해 사실성을 살리고 이해를 높였다. 또 환자나 보호자가 가장 자주하는 질문 25개를 엄선했다.
정 교수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식음을 전폐하거나 민간요법에 빠져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등 암 환자가 빠지기 쉬운 갖가지 함정을 설명했다"며 "이 부분만 자세히 읽어도 방사선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이 저절로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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