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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시스' 치과 이어 정형외과 임상 돌입
[ 2010년 12월 30일 07시 48분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골이식재와 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를 융합한 신개념 의료기기인 ‘노보시스(NOVOSIS)’에 대해 정형외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앞으로 약 12개월간 진행된 후 2012년 척추 디스크 치료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로 출시된다.

노보시스 정형외과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척추 협착증을 비롯한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미 진행 중인 치과 임상에 이어 이번 정형외과 임상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골이식 전반에 사용이 가능한 BMP-2 융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사례가 된다.

일반적으로 척추 디스크 수술은 자기 뼈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노보시스를 사용하면 자가 이식 보다 뼈가 더 잘 붙고 수술시간과 출혈은 줄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미국 골이식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존 BMP-2 제품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부작용 발생이 높은 단점이 있다. 하지만 노보시스는 유전공학을 이용한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효과가 좋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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