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저출산 직격탄 극복 소아청소년과 생존전략
[ 2011년 02월 09일 03시 17분 ]
저출산에 가장 많이 타격받는 진료과는 어디일까. 단연 소아청소년과다. 한 명 한 명의 환자가 소중한 소아청소년과 의원들의 활발해진 생존전략이 눈에 띈다.
소아청소년과는 환자 대상군이 줄고 있는데다, 다른 진료과와의 경쟁도 심하다. 또한 종합병원과의 경쟁도 불사해야 하는 일차 의원에게 병원 유지와 환자 유치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한 가지 더 고려할 사항이 있다.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특징은 환자 자신보다 보호자 의지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사들은 환자인 아이들 뿐만 아니라 보호자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전문성과 친절함으로 승부
그렇다면 부모들이 자녀를 데리고 병원을 찾을 때, 의사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누가 뭐래도 ‘양질의 진료’이겠지만, 생사를 다투는 경우가 드문 일차의료기관 특성상 소아과 의사의 ‘친절함’은 곧 ‘실력’으로 판단될 만큼 보호자에게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수원시 팔당구에 사는 김 모씨는 “늘 환자를 보는 의사에겐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어도 부모의 걱정을 헤아려 살펴주는 의사가 믿음직스럽다”라며 “돈 내면서 불친절한 병원에 갈 이유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요즘엔 의사가 보호자들에게 ‘얼마나 치료를 잘 하는지’ , ‘환자와의 소통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다.
시흥 A 소아과 원장은 홈페이지에 소아청소년과 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칼럼을 올려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산의 C 소아과 원장은 홈페이지 상담게시판에 올라온 사소한 질문에도 직접 답변을 달아 성실함으로 호감을 사기도 한다.
이 두 병원은 홈페이지 Q&A 코너를 유아의 사소한 습관 등 육아 고민의 장(場)으로 범위를 넓혀 보호자와 소통하고 있다.
진료 올인…첨단기기 활용하고 야간진료
야간 진료와 휴일 진료로 직장인 부모에게 환영받는 의원도 있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 D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평일엔 오후 9시까지, 주말에도 오후 5시까지 진료한다. 덕분에 입소문이 나 야간진료가 아닌 때에도 대기시간이 지역 내 의원 중에서 긴 편이다.
D 소아청소년과 간호사는 “일요일 평균 내원 환자가 150명으로 오히려 평일보다 많다. 휴일에도 진료하니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온다”고 말했다.
원주의 W 소아과는 여러 의료진이 돌아가며 근무하는 시스템으로 연중무휴, 밤 10시까지 진료한다.
원주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휴대전화에 저장한 병원 전화번호를 보여주며 “아이가 늦은 저녁 갑자기 열이라도 나면 일단 W 소아과로 데려간다. 대형병원 응급실에 가면 치료가 급한 환자가 많아 오히려 처치가 늦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몇몇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는 진료시간 뿐만 아니라 첨단 의료기기로 승부수를 띄우기도 한다.
남양주 H 소아과는 혈액분석기와 아토피 환자를 위한 특수 전파장 광선치료기 등 최첨단 검사치료시설을 갖추고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병원 관계자는 “혈액분석기는 채혈한 혈액을 대형병원에 보내 검사하는 시일이 단축되는데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단 장점을 말하면 보호자들의 반응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병원은 즐거운 이벤트 공간
병원 안에 놀이방을 설치하고 아동도서를 배치하거나 사탕을 나눠주는 전략은 소아과 개원가 사이에선 낡은 방식으로 통한다. 소아청소년과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동심을 사로잡는 마케팅을 펼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구의 H 소아과는 작년 겨울 내원환자와 부모의 케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
ghrtjs35란 아이디로 블로거 활동 중인 캐리커쳐 화가 양복선씨(28세, 여)는 “병원에서 이벤트 문의가 와서 놀라웠다”며 “진료 대기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엄마들의 반응도 좋고, 병원 직원들도 그림을 부탁하는 등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소아과 마케팅엔 제약사도 큰 역할을 한다.
작년 청주의 C 소아과를 찾은 제약사 직원은 유아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뽀로로 인형 탈을 쓰고 아이들과 한바탕 놀아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또 비슷한 시기 안산의 A 소아과의원은 제약회사 직원의 도움으로 솜사탕 기계를 배치, 내원환자들에게 무료로 솜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A 소아과의원 관계자는 “이런 이벤트는 지역 육아 카페를 통해 행사 일정이 미리 소문이 나, 행사 당일 내원환자가 늘어나는 반짝 효과도 있다”고 귀띔한다.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제도적 보완 시급"
그러나 요즘 확대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의원의 변화 양상에 대해, 의사에게 너무 많은 역할을 요구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대한소아청소년개원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환자들에게 호감을 주는 것은 좋지만, 제도적 변화없이 개원가의 어려운 상황을 타파하기엔 한계가 있다”면서 “진료에 집중해야 하는 의사가 병원 경영을 위해 상업적인 부분까지 챙겨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나 소아 가산료 확대 등 정책적인 보완이 이뤄져야 개원의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