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선환자 스트레스, 의사가 알아줘야"
[ 2011년 01월 07일 02시 46분 ]
건선환자 삶의 질이 정상인에 비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삶의 질 저하가 기능 및 감정적 요소에도 악영향을 미쳐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김광중 교수[사진]는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환자 83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 평가척도(WHOQOL)를 적용해 삶의 질 비교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선환자 삶의 질이 크게 저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건선 치료가 진행된 16주간 진행됐으며, 이 점수는 건선 이외의 다른 피부질환을 가진 경우(48명) 및 정상군(30명)과 비교ㆍ분석됐다.

조사결과 건선환자의 경우 100점 만점에 76.5점으로 정상 대조군(82.3점)에 비해 낮았다.

특히 환자들은 사회활동 부문 삶의 질이 9.2점으로 정상인의 11.4점과 비교적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기능 및 감정적 삶의 질 측면에서도 건선환자들은 정상인과 최대 10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건선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삶의 질 역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선치료 전과 치료 16주 후의 삶의 질을 비교할 때 건선으로 인한 스트레스(-6.6점)와 건선으로 인한 불안증상(-1.9점), 건선으로 인한 우울증상(-4.3점) 등이 큰 폭으로 경감됐다.

이에 대해 김광중 교수는 “건선 환자의 저하된 삶의 질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 회복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조사 결과”라면서 “보호자, 건선을 치료하는 의사들 모두 건선환자가 겪고 있는 삶의 질과 스트레스를 이해해준다면 보다 빠른 완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대학피부과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Annals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