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통령 한방 주치의 부활 여부 관심
[ 2011년 01월 05일 21시 55분 ]
보건복지부가 3년 만에 대통령 한방 주치의 제도 복원을 추진한다. 이명박 대통령에 현 주치의와는 별도의 한의사 주치의를 두는 방안이다.

5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에 따르면 관련 부서는 대한한의사협회에 한방 주치의 후보자 추천 의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한의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가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은 검토 단계이고, 협회 측에 적절한 인물을 추천해 달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참여정부가 들어선 지난 2003년 한방육성 차원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한방 주치의 제도는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한 2008년 2월까지 5년간 유지됐다. 당시 한방 주치의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신현대 교수.

이후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대통령 주치의 임명 소식에 한의사 이름은 더 이상 거론되지 않았다. 현재 이 대통령은 주치의로 사돈 사이인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최윤식 교수를 두고 있다.

앞서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말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한방 주치의 제도 부활을 언급, 대통령에 직접 건의할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방과 의학으로 이원화돼 있는 상황에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상징적인 차원에서라도 국가 원수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방 주치의 임명이 필요하다는 것.

한방 주치의 제도가 복원될 조짐에 따라 대한한의사협회는 적임자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희의료원 김성수 전 한방병원장, 경희대 한의과대 김영석 전 학장, 경희대 고병희 한의학과 교수 등 3명이 현 정권 초기 한방 주치의 후보자로 추천된 바 있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한의사 제도가 있는데 한방 주치의가 없으면 대외적으로 오해를 살 여지가 있어 수차례에 걸쳐 정책적 건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한의학이 자칫 단순 전통의학이나 대체의학의 범주로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외부에서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복지부와 잘 협의해서 훌륭한 한의사를 추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의료계는 아직 한방 주치의 제도 복원이 공식화되지 않은 만큼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 문정림 대변인은 “한방 주치의제의 실체가 무엇인지 협회 주무부처에서 파악하고 있다. 보험급여나 지불수가 등 구체적인 현황을 먼저 알아보고 대응 방안을 정할 것”이라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